"尹 히스테리적 망발"…北, 북러 무기거래 경고에 맹비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히스테리적 망발"…北, 북러 무기거래 경고에 맹비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3-09-25 07:40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조선중앙통신, 윤 대통령에 ‘외교 백치·정치적 미숙아’ 등 막말 쏟아내

북한이 최근 유엔총회에서 북러 무기 거래 가능성을 경고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히스테리적 망발”이라며 맹비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정치 문외한, 외교 백치의 히스테리적 망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우리북한와 러시아 관계를 악랄하게 헐뜯었다”며 “초보적인 정치지식도 국제관계 상식도 전혀 없는 괴뢰가 스스로 미국의 어용 나팔수, 확성기로 나서 무턱대고 악청을 돋구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이웃나라들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일이며 문제가 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선중앙통신은 윤 대통령을 ‘정치적 미숙아’ ‘외교 백치’ ‘무지 무능한 집권자’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자주와 평화를 위한 지역 나라들 사이의 우호적인 협조를 건건이 ‘위협’으로 걸고 들며 미국의 돌격대가 돼, 국제적인 대결 구도 형성에 발광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재래식 무기를 지원하는 대가로 대량살상무기WMD 능력 강화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얻게 된다면 러시아와 북한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임대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진교훈 44.6% vs 김태우 37.0%…강서구청장 보선 여론조사

오세훈, 민주당 ‘배신자 색출’에 “공산당 치하에서나 어울릴 풍경”

대통령실, 文 발언에 “지난 정부 통계 담당자들 수사 받는 상황”

수도 곳곳에서 ‘동시에 터지는 폭탄’ 30개 발견…발칵 뒤집어진 ‘이 나라’

한국의 항저우 첫 金은 태권도 품새… 강완진 남자부 우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62
어제
1,558
최대
2,563
전체
394,12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