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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원식 친일 발언 논란에 "일본 침략 정당화…국방 맡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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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6 11:42 조회 7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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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당장 지명 철회해야

민주, 신원식 친일 발언 논란에 quot;일본 침략 정당화…국방 맡길 수 있나quot;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9.1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년 전 한 유튜브 방송에서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일제보다 행복했겠나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일본의 식민 침략을 정당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 후보자는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한 예비역 중장이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지겠다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나선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대한제국보다 일본 식민지로 사는 것이 더 행복했을 것이라는 정신 나간 망언을 아무렇게나 지껄이다니 기가 막힌다"며 "더욱이 신 후보자는 일본은 다 사과했다, 이젠 잊고 부국강병 교훈 얻는 게 중요하다라는 망언도 했다. 이쯤 되면 구제 불능, 회복 불가의 중병"이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국방을 맡기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며 이완용을 두둔하는 오염된 역사관을 가진 인물에게 국방부 장관은커녕 그 어떤 공직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서는 "이런 사실을 알고도 지명했다면 신 후보자와 똑같은 사람"이라며 "윤 대통령이 내세우는 이념이 친일 숭상과 독재 찬양이었는지 분명히 밝히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신 후보자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다면 신 후보자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며 "당장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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