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영장판사 한 명이 흔들리는 대법원장 후보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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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두고 "영장 담당 판사 한 명이 흔들리는 대법원장 후보를 구제하는 기막힌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년 동안 부패사건의 중심에 섰던 이 대표 사건이 어젯밤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으로 결론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이용균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다고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 이지만 국민의힘은 이제부터라도 이재명에만 매달리는 검찰 수사 정치는 버리고 여당다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정치적 날개 단 이 대표, 충격에 빠진 檢 ▶ 민주 ‘피의 숙청론’ 부상… 탄원 비서명 6명 등 ‘가결파 30여명’ 위축 ▶ 진중권 “유시민, ‘육십 먹으면 뇌가 썩는다’는 자기 말을 충실히 지키고 있어” ▶ [단독]정부, ‘포항 장갑차 침수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착수 ▶ ‘추미애 불륜설이 뭐였지?’…박근혜 제부 신동욱, 항소심도 징역형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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