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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행 내일 인사청문회 개최 합의…매주 월요일 식사 소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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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3-10-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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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행 내일 인사청문회 개최 협의…매주 월요일 식사 소통종합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0.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이서영 신윤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5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당 원내대표는 매주 월요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기로 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 원내대표와 홍 원내대표가 만나 이같은 내용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여가부 장관 청문회 관련 국회 여가위 위원장, 양당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며 "내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 때도 양당 원내대표가 매주 식사를 같이하며 끊임없이 소통했다"며 "이를 계승해 앞으로도 매주 한 번씩 여야 원내대표가 모여 식사도 하면서 소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변인은 "여가위원장과 여가위 여야 간사들에게 양당 원내대표께서 내일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합의하도록 지시했다"고 부연했다.

민주당 소속인 권인숙 여가위원장이 인사청문회 일정을 단독 의결한 데 대해 반발하며 여당이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윤 원내대변인은 "내일 합의과정에서 서로가 바라고 있는 부분들이 함께 이야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가 청문회의 정상진행을 예고한 만큼 김행 후보자는 정상적으로 국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예정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본회의 표결에 대해서는 "특별히 유의미한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전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최종적 의사결정을 한 상태가 아니다"며 "6일 표결할 테니 그전까지 민주당의 의사결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 쟁점 법안의 6일 본회의 상정여부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주 양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장과 회동했을 때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도록 합의했다"고 전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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