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 여론조사] 윤대통령 취임 1주년 지지율 37%…외교·노동 분야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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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욱재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9일 37%로 조사됐다.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미국과 가장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아시아투데이가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6~7일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60.2%, 잘 모름은 2.8%였다. 긍정 평가는 알앤써치의 지난달 19일 발표16~17일 실시한 조사에서 33.2%를 보인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3%p 이상 오른 수치다. 지난달 33.2%는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올해 들어 35% 밑으로 처음 떨어진 최저 수치였다. 윤 대통령이 워싱턴 선언을 이끌어 내고 한·미동맹 재건 및 동맹의 미래 비전 제시에 방점을 찍은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주요 국가 중 가장 가깝게 지내야 하는 나라로 미국58%을 꼽았다. 이어 중국17.5%, 북한7.9%, 일본2.0%이 뒤를 이었다. 향후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는 1위가 경제55.5%로 국민 절반 이상이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꼽았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2.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尹대통령 "새 국정 기조 못 맞추면 과감히 인사 조치" ▶ 尹 "안보·산업 등 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 철저 당부" ▶ 尹·기시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함께 참배할 것" ▶ 尹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韓시찰단 현장 파견 합의" 이욱재 luj111@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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