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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자녀 학폭 김승희 비서관 논란에 "학폭 용납될 수 없어…사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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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20 21:26 조회 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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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관의 초등학교 3학년 딸, 2학년 학생 리코더로 폭행 논란
"향후 당직인선과 공천에서 학교폭력 같은 범죄 엄격하게 대할 것"

여당, 자녀 학폭 김승희 비서관 논란에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14일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사진은 김 의전비서관이 지난 4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열린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하는 모습. 2023.04.16.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사표를 낸 것에 대해 "국민의힘도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인다"고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학교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당 비서관의 사의를 즉각 수용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국민의힘도 항상 국민의 상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기준을 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당 운영과 당직 인선은 물론 공천 과정에서도 학교폭력과 같이 사회적 비난이 높은 범죄에 대해서는 특히 엄격할 것"이라며 "도덕성을 제1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의힘도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인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은 이날 초등학생 자녀 학교 폭력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사표를 냈다. 대통령실은 이를 즉각 받아들였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비서관의 딸 관련 학교폭력 사건을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 비서관의 초교 3학년 딸은 방과 후 2학년 학생을 화장실로 데려가 리코더와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폭행해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

김 의원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학년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학교는 2달 뒤 가해자에 대한 학급교체 처분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김 비서관의 부인이 카카오톡 프로필을 김 비서관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린 점도 꼬집었다.

김 비서관은 김건희 여사와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인연으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의전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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