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인요한, 내 추천 아냐…총선 역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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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추천한 게 자신이라는 풍문에 대해 “인요한씨 뿐만 아니라 누구도, 또 당의 어떤 자리에 대해서도 인사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김 위원장은 향후 총선에서도 특별한 역할을 할 계획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앞으로 통합위 업무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그게 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 출마할 계획도, 선거에서 별도의 역할을 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 위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몇 년 전 방송 프로그램 ‘길길이 산다’에 사모님최명길과 같이 출연해서 엄청 친한 사이다. 평소에도 전화를 매일 한다“고 답했다.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친분을 놓고 설전이 오가는 중이다.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 위원장이 대통령의 멘토라 여겨지는 김 위원장에 대해서도 필요한 쓴소리나 불편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카드냐“고 되물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개딸들 "한동훈 흉기 자작극"… CCTV에 딱 걸린 괴한 모습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손흥민, 사과애플 한입 깨물고 믹서기에 ▶ “사람 같지도 않은 XXX들” 학부모 울분…초등생 10명이 또래 집단폭행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친아들로 알고 키웠는데…아내 외도로 생긴 ‘혼외자’였다 ▶ 화장실 쪼그려 앉아 밥 먹는 남편…"나만의 공간, 아내 피하러 간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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