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브랜드콜택시 15일부터 티머니 온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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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호출 증가로 배차 지연 문제 해소·예산 절감 기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브랜드콜택시가 오는 15일부터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티머니 온다onda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원주시청 앞 도로
[촬영 이재현] 원주브랜드콜운영위원회가 차세대 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사업설명회 결과 최종사업자로 주식회사 티머니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브랜드콜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티머니 온다택시로 전환한다. 전환 시 전화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번호033-766-5000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앱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앱이 아닌 시내·고속버스 통합 예매 앱 티머니GO를 이용해야 한다. 전화 호출 시 기존 상담원을 통한 배차 기능에다가 인공지능AI 배차 기능이 추가되고 앱 호출 시에는 실시간으로 호출 택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앱 이용 비율 증가로 배차 지연 문제 해결과 함께 콜센터 운영 예산 절감 등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차세대 브랜드콜 도입으로 시민 편의와 예산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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