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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이준석 신당 가능성 60%…與비대위원장직 제안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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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3 10:32 조회 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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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quot;이준석 신당 가능성 60%…與비대위원장직 제안 더 나빠quot;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동대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13일 "이 전 대표에게 공천권을 할애한 당 비상대책위나 선거대책위 위원장직 제안을 당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나섰던 친이준석계 후보 4인방인 천아용인 가운데 한명인 이 도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용산 대통령실 내지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측근이나 주변인들 통해서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그게 더 나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이 대표나 당의 개혁을 말하는 사람들이 비대위원장이나 선대위원장이나 이런 한낮 얄궂은 당권과 권한을 달라고 이러는 것 같이 여기는 것인데 그게 아니다"라면서 "이 전 대표한테는 오히려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좋으니, 국민들한테 저평가되고 있는 원인을 찾아서 진단하고 반성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Ramp;D 예산 삭감이라든지 이념 중심으로 매몰됐던 그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냉정한 평가나 기조의 변화, 무엇보다 피고인 이재명이 아니라 당대표 이재명을 상대하면서 여야정이 협치하는 모습 적어도 이런 상식적인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사실 정말 잔류하고도 남는데 지금 정부와 여러 인사들은 당권을 원하는 것처럼 그렇게 여기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 도의원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따진다면 60% 정도 됐다고 봐도 된다"며 "정부 국정운영 기조 변화를 기다리면서도 사실상 물밑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위 말해서 국민의힘 텃밭으로 분류되고 사실 공천을 받으면 당선이 수월한 지역에서 공천을 걱정하지 않는 입장의 국회의원들이 연락이 와서 이 대표가 얘기하는 문제 제기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주류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원들이 연락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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