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부는 유엔사 활동 확대 놓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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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4 11:52 조회 69 댓글 0본문
독일·덴마크 등 참여 반대
유엔군사령부는 남북관계 진전에 집중하며 종전 선언을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와 유엔사 확대 등을 놓고 불편한 관계였다. 덴마크와 독일 등 6·25전쟁 당시 의료지원국을 참여시키는 사안에 문 정부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미국, 유엔사 측과 갈등이 일었다. 14일 취재를 종합하면, 2019년 유엔사는 독일을 유엔사 회원국에 포함하고 한국의 유엔사 본부에 독일 연락장교를 파견할 것을 문 정부에 제안했지만 문 정부로부터 거부당했다. 독일은 6·25전쟁에 의료지원국으로 참가했다. 문 정부는 같은 해 의료지원국인 덴마크를 전력 제공국에도 추가하겠다는 유엔사 방침 역시 거부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현피’ 뜬 그녀의 남친과 남사친…맞은 남사친은 극단선택 ▶ ‘현금 후원’에 수위 높은 노출하고 음주·흡연 방송한 그녀…중앙부처 7급 특별사법경찰관이었다 ▶ 경찰 조사받고 나오던 ‘로맨스 스캠’ 피해 20대 여성 투신 ▶ 서정희,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 전제로 열애중…유방암 투병 때 간병도 ▶ “재창조 수준의 혁신” 내세운 신임 사장 취임 첫날 KBS 이소정·주진우 하차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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