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비사업 안내문·점검반 운영…지원·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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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시장 "투명한 사업 추진 위해 다양한 노력"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적극적인 정비사업 지원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군포시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 점검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비사업 점검반은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정비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시정 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이다. 이에 군포시는 점검반 구성을 위한 변호사, 회계사 등 정비사업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오는 12월 1일에 위촉할 예정이다. 또 정비사업 점검반을 통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에 주거정비 전담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운영인력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 점검이 내년 상반기부터는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점검반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투명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포시와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는 주택 정비사업 시행방식에 대한 시민 안내를 위해 정비사업 안내문을 제작 홍보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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