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재인 영입 양향자에 "국민의힘과 연대하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단독] 문재인 영입 양향자에 "국민의힘과 연대하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11-17 20:2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에게 힘을 합치자고 한 걸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합당이든 선거 연대든 모든 가능성을 열고, 논의해 보자고 한 건데, 양 대표도 이런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6년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영입 인재로 입당해 지난 총선 광주에서 당선된 양향자 의원.

민주당을 탈당해 지난 8월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양 의원에게 국민의힘이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양 의원에게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등 선도 국가 가치에 뜻이 같다"며 "따로 가지 말고 국민의힘에 들어와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출신 반도체 전문가로, 민주당 탈당 뒤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력이 고려됐습니다.

양 의원도 SBS에 국민의힘으로부터 제안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양 의원은 조정훈 의원의 시대전환처럼 국민의힘에 흡수 합당되는 방식에는 부정적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이 양 의원과 연대를 추진하는 데에는 이준석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지난 9일 : 집안의 대소사를 앞두고는 이모, 고모, 숙모, 삼촌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양 의원은 국민의힘 제안과는 별도로 이 전 대표 쪽과의 접촉 의향도 내비쳤습니다.

[양향자/한국의희망 대표 지난 14일, 전남CBS 라디오 시사의 창 : 이준석 전 대표가 어떤 얘기를 하는지를 일단 들어봐야 될 거고요. 이준석 전 대표의 장점이 제3 세력의 공간을 확실히 넓혀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 속에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정치권의 이합집산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 영상편집 : 박지인

김학휘 기자 hwi@sbs.co.kr

인/기/기/사

◆ 흰천 들어도 탕탕…피 흘린 채 미동없자 "아들 숨 쉬니"

◆ "이러다 발암" 종이빨대의 배신?…스벅·메가 조사했더니

◆ 30초 만에 "정상 아니다"…고교생 수백만원 날벼락, 왜

◆ 7만원에 다들 쓰러졌다…낯선 남성이 건넨 의문의 봉지

◆ 자궁 없이 태어난 35세 "임신준비 중"…생리 시작한 기적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5,8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