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론 이준석, 지지자 연락망 구축…첫날 1만4100여명 등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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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지지자 연락망 구성 정보 수집
"잘못된 정치문화 바꾸는 길 동참해달라"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신당 추진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09. lmy@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신당 창당을 모색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이준석이 가는 길에 동참해달라"며 온라인으로 지지자 연락망 구성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반 기준으로 1만4100여명이 이 전 대표의 연락망에 등록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언론을 통해 제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하는 여러 가지 고민을 접하셨을 것"이라며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고, 그를 통해 누군가에게 큰 빚을 지는 정치보다는 3000만원으로 전당대회를 치러낸 것처럼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고 동참하실 수 있다"며 "지금은 기초적인 연락망 구성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며, 구체적인 행동에는 별도의 안내를 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간의 잘못된 관행 속에 젖어있는 정치문화를 바꾸는 길에 동참해달라"며 "더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시면 더 빨리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MBC에 출연해 "창당을 한다면 12월27일 이후에나 어떤 단계로 움직일지 계획을 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후 5시40분 기준으로 1만4183명이 이 전 대표의 연락망에 등록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재건축조합 유튜브 채널에서 "6시간 정도 됐는데 1만4183명이 모였다"며 "서울·경기·대구는 시도별 인구비율에 비해 참여세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명수, 건강상태 고백 "고지혈증·혈압 약 먹고 있다" ◇ 덱스, 32세 나이에 사망…약물 과다 복용 ◇ 11㎏ 뺀 신봉선 "갈비뼈가 보여"…포텐 터진 미모 ◇ 서동주, 화끈한 비키니 자태 ◇ 유명 힙합가수 성폭행으로 前연인에 피소 ◇ 이동국 딸 이재아, 테니스선수 은퇴 후 근황 ◇ 소진♥이동하, 오늘 결혼 "지구에서 가장 사랑해" ◇ 걸그룹 숙소 상태 어떻길래…"청소하는 분도 도망" ◇ 류준열, 혜리와 결별 후 조현아와 다정한 투샷 ◇ 백지영, 옥택연 때문에 수십억 포기한 사연…"월등했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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