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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초읽기 한동훈에 쏠린 눈…총선 중책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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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 23-11-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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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초읽기 한동훈에 쏠린 눈…총선 중책론 솔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최근 행보가 정치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장관의 총선 등판이 임박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벌써부터 당내 역할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한 장관이 정치 참여 의지를 직접 표현한 적은 없지만, 최근 그의 발언과 활동 등을 봤을 때 출마 가능성은 100%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특히 주목한 건 지난 17일 한 장관의 대구 달성산업단지 방문이었다. 한 장관은 "평소 대구 시민들을 깊이 존경해 왔다"고 말했고,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엔 "총선이 국민 삶에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고 에둘러 답변했다.

이후 한 장관은 그를 만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책에 사인까지 해줬다. 시민들이 너무 몰리자 예매한 기차표를 취소하고 3시간 더 머무르기도 했다. 앞서 그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가 다른 국무위원 배우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도 총선 출마설을 부채질했다. 한 장관의 국민의힘 입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쏟아진 배경이다.

당 인재영입위원회 소속인 조정훈 의원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특정 지역구를 맡아 치고받기엔 한 장관이 너무 아깝다"며 "비례대표든 전국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주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현 지도부가 퇴진한 뒤 한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이에 대해 홍문표 의원은 "이름이 좀 있다고 해서 곧바로 당을 맡아 선거를 치르는 건 상당히 위험하다"며 "총선에 나서더라도 이왕이면 비례보다는 지역구를 선택해야 한다. 수도권이 출마에 제일 좋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의 정치권행과 맞물려 정치인 출신 국무위원들의 여의도 복귀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총선 출마 가능성이 절대적으로 높은 사람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있다. 추 부총리는 본인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서 3선에 도전하고, 서울 양천갑에서 내리 3선을 했던 원 장관은 수도권 북부인 경기 고양갑에 출사표를 낼 가능성이 크다. 부산에서 두 차례 당선됐던 박 장관은 경기 성남분당을 출마가 점쳐진다.

정치권에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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