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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 박차…롯데쇼핑 부산 CFC 건립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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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12-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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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2000억원 투자·2000명 신규일자리 창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강서구 미음동 소재 롯데쇼핑 부산CFC자동화 물류센터 건축 현장에서 부산CFC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김상현 부회장, 팀 스테인 영국 오카도 최고경영자CEO,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 박차…롯데쇼핑 부산 CFC 건립 첫삽
롯데쇼핑 부산 CFC [사진=부산시] 2023.12.05.

이번 기공식이 연내 개최되며, 이른 착공을 알릴 수 있게 된 이유는 지난 3월 롯데쇼핑이 시와 자동화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부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롯데쇼핑이 삼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했기 때문이다.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 물류도시 내 약 1만 2000평 규모의 부지에 자동화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인력 20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의 새로운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사업의 첫 걸음을 부산에서 내딛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부산 CFC를 시작으로 롯데는 오카도와 함께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의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설 국제산업물류도시는 부산 신항만과 인접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전국 최고의 물류 교통망을 자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기공식으로 부산이 글로벌 물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과 깊은 인연이 있는 기업인 롯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부산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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