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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재섭 "이낙연, 개딸을 바이러스 취급…메시지 너무 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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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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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뉴스1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뉴스1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의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는 얘기했는데 바이러스는 누가 뭐래도 개딸”이라며 “그 개딸의 가장 정점에 있는 분이 이재명 대표다”고 말했다.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건 바이러스 때문이다”라며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더 이상 지켜낼 힘이 없는 정당이 됐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바이러스가 누구겠냐. 누가 뭐래도 개딸이다”라며 “그 개딸의 가장 정점에 이재명 대표가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의 말을 다시 한번 돌려서 해석해 보면 나는 개딸이라고 하는 바이러스 때문에 도저히 민주당에서 정치 못 할 것 같아. 여기는 이미 끝난 정당이라는 선언처럼 들렸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강한 생각을 가졌는지 여부는 제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듣기에는 이낙연 대표의 특성상 제가 지금 방금 했던 이야기를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는 표현으로 에둘러서 한 것 같다”며 “그런데 개딸에 대해서 ‘당신들은 바이러스야’라는 내심을 가진 분들이 어떻게 이재명 대표랑 총선을 끝까지 같이 치를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20명 이상의 원내 교섭단체 만들 수 있는 세력을 규합해 당을 만들 시간이 충분한가’는 질문에 김 위원장은 “충분하다”고 답했다. 그는 “안철수 대표가 2016년에 국민의당 만들어서 호남을 석권했을 때 창당 시점이 2월이다. 그러면 아직 두 달이나 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금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호남이 계속 흔들린다”며 “호남도 결국 민주당 집안싸움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새로운 대안 세력이 나오는 인상을 주게 되면 호남의 민주당 낮은 지지율을 그분들이 흡수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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