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식] 중앙동 통장단 팥죽 나눔 행사 등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이 2일간에 걸쳐 ‘따뜻한 겨울나기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7~8일 진행된 행사는 소외 계층 70명에게 정성 들여 끓인 팥죽을 대접했다.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과 영하의 날씨에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등 도심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하는 가운데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을 통해 초청자를 선정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 행사 개최

경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2023 아듀 송년 행사’를 열고, 한 해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정신건강 실무자간 격려가 이어졌다.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등록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사업 성과 영상상영과 시상식,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포토존 마련과 함께 경품 추첨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센터 회원, 가족,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실무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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