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재판때문에 본회의 불참…대한민국의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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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꾸라지 한 마리로 피해…유감스러워"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참석하자 국민의힘이 “재판리스크가 현실이 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로 매주 화요일 대장동 재판과 격주 금요일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위증교사 재판까지 더해져 일주일에 최대 3번의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처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꾸라지’ 한 마리로 인해 민생을 위한 전당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유감스럽다”며 “대한민국의 민폐 이 대표가 이제 법의 심판을 차분히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스스로 민주당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를 향한 당내 비판이 거세지면서 이 폭풍이 국회 운영마저 위협한다”며 “이 대표는 어쭙잖은 무기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을 향해 “21대 국회는 거대 야당의 독단, 무분별한 탄핵 남용, 명분 없는 특검·국조 추진 폭주로 얼룩진 ‘정지된 국회’였다”며 “민생이 뒷전으로 밀려났고, 예산안마저 정쟁으로 얼룩졌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사람 죽인 적 있다” 술자리 한마디에 끝난 19년 도피 [그해 오늘] ☞ 아이가 10개월 지난 유산균을 먹었어요…혼비백산 엄빠[하이, 육아] ☞ “방에서 배설물·쓰레기만 1톤”…청소 업체 부르고 먹튀한 女 ☞ 진짜 ‘마약 김밥…집에서 대마초 길러 요리한 20대 ‘징역형 ☞ 애플 디자인 담당 인원 사임…아이폰 디자인 바뀌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용성 ut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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