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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국민 속았다, 김기현 사퇴가 답"…"도 넘는 내부 총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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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10 20:23 조회 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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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혁신위가 조기 해산한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를 향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까지 나왔는데 내부 총질하지 말라는 반박도 만만치 않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혁신위 조기 해산에 반발해 온 부산 3선 하태경 의원이 김기현 대표를 향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혁신위는 김 대표의 시간벌기용 꼼수였고, 혁신위와 당원, 국민 모두 속았다면서 쇄신대상 1순위 김 대표는 불출마로 부족하고, 사퇴만이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산 5선 서병수 의원도 "혁신위의 실패는 내년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는 전조"라며,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다"고 김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서병수/국민의힘 의원 : 국정기조의 전환이라든가 당과 용산대통령실과의 관계를 재정립한다든가 이럼으로써 국민들의 어떤 그런 관심을 부응하는….]

비주류 중심의 반발에 당 지도부가 반응을 하지 않는 가운데, "도를 넘는 내부 총질이 황당하다", "대안 없이 지도부를 흔드는 건 필패의 지름길"이라며 김 대표 체제를 엄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혁신위 조기 해산과 서울 참패 가능성을 언급한 보고서와 관련해 당내 분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김 대표와 지난주 2차례 만나는 등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입니다.

이른바 쌍특검 표결 시 이탈표를 막기 위해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이 연말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당 지도부는 부인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오는 14일 총선기획단 활동이 종료된 뒤 이번 달 중순 예정대로 공관위가 꾸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이승열, 디자인 : 최하늘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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