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갇힌 尹지지율…TK선 7%P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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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11 19:11 조회 41 댓글 0본문
리얼미터 조사… 이번주 긍정평가 37.4%
서울·충청권 상승 불구 영남권 낙폭 커 與 총선 위기감 속 지지율 정체 악재로 “수직적 당정관계·尹스타일 바꿔야” 지적 내년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 사퇴론까지 불거지며 여당의 총선 위기감이 폭발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지지율 정체 상황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당내에선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수직적 당정관계를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내년 총선은 윤석열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져 ‘중간 평가’ 성격이 있는 만큼, 대통령 지지율이 판세의 가늠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집권 3∼4년 차에 치러진 20대, 21대 총선 결과를 보면 여당의 성적표는 정당 지지율보다 대통령 지지율과 더 밀접한 관련을 보였다.
당내에선 30%대에 머무르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내년 총선의 위기 신호로 보는 분위기다. 한 수도권 의원은 통화에서 “당 혁신과 함께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도 과감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며 “지난주 부산 방문 때처럼 재벌들 병풍 세우는 이런 일은 그만하고, 낮은 자세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 음주 후 ‘깜박 잊은 양치질’…아침에 땅을 치고 후회한다 ▶ 속옷만 입고 있던 남편, 베란다엔 女장교 숨어있어…‘징계 불복’ 소송 패소 ▶ "혼자 있어요? 묻는 아저씨 손님들, 소름"…카페 알바생 토로 ▶ “유부남 알고 만났잖아, 첫째·둘째 보육수당도 흥청망청 쓰면서”…‘고딩엄빠4’ 출연자 친구 폭로 ▶ “산모한테 치질은 흔하니까” 대장암 4기 진단…항문출혈 가끔이어도 한달간 이어지면 검진 고려 ▶ 30대 후반 女, 결혼정보회사 ‘현타’ 온 사연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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