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혁신 100%, 당이 채워달라"…나흘 만에 먼저 응답한 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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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12 15:24 조회 47 댓글 0본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의 석상에선 언급을 삼갔지만, 이날 대통령실 직원들 사이에선 장 의원의 불출마는 화제였다.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눌 때도 장 의원의 불출마 얘기부터 오갔다고 한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무소속으로도 지역에서 당선됐던 사람인데, 불출마 선언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장 의원의 관계를 고려하면 예상된 수순 아니었겠느냐”며 “장 의원 입장에서도 향후 부산시장 출마를 고려하면 나쁜 수라고 볼 수 없다”고도 했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장 의원의 발표 시기를 두고 의외라는 반응도 있었다.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순방으로 국내를 비우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깜짝 선언이었기 때문이다. 향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를 두고도 여러 추측이 오갔다고 한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 11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미선 힐터만 씨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순방에서 돌아오는 15일 이후 국정원장과 외교부 장관, 법무부 장관 등 핵심 내각에 대한 추가 개각과 과학기술수석 신설 등 대통령실 개편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관섭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내년 초 민생 중심의 정부 업무보고 일정도 준비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J-Hot] ▶ 이효리 파워…39년간 연예인 안쓴 이 기업 홀렸다 ▶ "치매 부모님 가셨으면" 한국 중년이 불안한 이유 ▶ 배우 권해효, 통일부 조사받는다…"조총련 무단접촉" ▶ 강남선 이미 자퇴 러시…"내년 고1 집단자퇴" 왜 ▶ 재력가 돌싱 남편…비비안 수, 결국 9년만에 이혼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인 park.tae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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