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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스라엘, 민간인 생명 구조에 집중해야"종합[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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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15 07:20 조회 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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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이스라엘에 연일 경고성 메시지…"조심하라"
백악관 "이스라엘과 저강도 작전 전환 논의"
"사우디, 여전히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 관심"

바이든 quot;이스라엘, 민간인 생명 구조에 집중해야quot;종합[이-팔 전쟁]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국립보건원을 방문한 뒤 연설하는 모습. 2023.12.15



[워싱턴·서울=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이명동 기자 =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휴전 요구에도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상대로 수개월 이상 군사작전을 지속하겠다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민간인 보호를 강조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국립보건원에서 이스라엘이 전쟁을 축소하길 바라냐는 취재진 질문에 "나는 그들이 어떻게 시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 박멸을 목표로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지속하면서 가자지구 내 민간인 피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도 거세졌고, 이스라엘을 지지해온 미국도 최근들어 연이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를 뒤쫓는 것을 멈추라는 것이 아니라, 좀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2일에도 "이스라엘이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지지를 잃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백악관 역시 이스라엘의 의사를 존중할 것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전쟁이 끝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전쟁은 그들이스라엘이 이 위협을 제거하는 데 필요하다고 느끼는 만큼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지만, 분명히 우리는 모두 전쟁이 가능한 한 빨리 끝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가까운 미래에 현재 우리가 보고있는 고강도 군사작전에서 저강도 군사작전으로 전환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다만 "타임스탬프를 붙이고 싶지는 않다"며 "미국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이스라엘에 지시하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이스라엘 방문에 앞서 사우디를 찾아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와도 대화를 나눴다.

커비 조정관은 "리아드에서 얘기 나눈 것 중 하나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관계 정상화 구상"이라며 "10월7일 전부터 우리가 추구해온 구상이었고, 사우디가 여전히 대화를 진전시키는데 관심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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