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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찬 고문치사 논란 일자…민주당, 하루 만에 적격→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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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15 20:12 조회 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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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에선 과거 고문치사 사건으로 징역 6년의 실형을 살았던 이재명 대표의 측근, 정의찬 특보가 내년 총선 후보자 검증을 통과한 게 논란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하루 만에 다시 부적격 판정을 내렸는데, 정 특보는 강하게 반발하며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하루 만에 정의찬 당대표 특보에 대해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어제14일 적격 판정을 발표했지만 정 특보가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으로 실형을 산 것이 알려져 논란을 빚자 재검증을 거쳤습니다.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은 1997년 20대 이종권씨를 경찰 프락치로 의심해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으로 당시 한총련 산하 남총련, 광주전남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이었던 정 특보는 징역 6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정 특보는 당의 이 같은 결정에 즉각 반발하며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정의찬/당대표 특보 : 당시 저는 폭행 현장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폭행을 지시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생운동을 이끌던 책임자로서 양심에 따라 법적·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책임자로서 책임을 졌을 뿐이라는 반박입니다.

또한 전과 사실을 당이 알고 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적격 판정이 검증 자료 일부를 놓쳐 생긴 업무상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표님 특보여서 그렇단적격 판정했단 비판이 있는데.} 재논의해서 처리해야 할 사안으로 생각됩니다. 규정을 잘못 본 업무상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논란이 될 만한 과거 이력이 있는 이재명 대표 측근들에 대한 검증이 추가로 이어질 전망이라 이 결과에도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혜진 기자 koo@jtbc.co.kr [영상취재: 김미란,김진광 / 영상편집: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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