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5공 시대도 아닌데 당대표가 대통령 눈치 보며 거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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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5공5공화국 시대도 아닌데 당 대표가 대통령 눈치 보며 거취를 결정했다니 참 서글프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는 그래도 당 대표 그만둘 때 청와대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될 때도 내 힘으로 떠날 때도 당당하게"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대통령 눈치를 본 당 대표가 지난 9개월 간 당을 지휘했으니 당이 저런 꼴이 될 수밖에"라며 "강추위가 온다는데 꼭 당이 처한 모습 같다"고 말했다. 또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똑같은 길을 가려고 하니 한심하다 한심해"라며 글을 맺었다. 김병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한동훈을 김주애로 비유’ 김웅 “오랜만에 욕설문자가 쏟아진다” ▶ 조국, “대통령실 보관창고에 있는 ‘김건희 여사 디올백’ 공개하라”...‘가짜 가능성’ 이수정 향해 “피의 쉴드치기” ▶ 허경영 운영 ‘하늘궁’ 입소했다 우유 마시고 사망한 80대 남성…국과수 “‘불로유’에 위험물질은 없어” ▶ 신화 에릭 건강 이상설에 “육아 하느라 살쪘다” ▶ 국민의당 갔다온 박지원, 이낙연 향해 “10리도 못가 발병날 그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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