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피습 가해자 국힘 당원 논란에 與 "단정하기 어려워…진상 먼저 밝혀야"
페이지 정보
본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가해자가 국민의힘 소속 당원이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두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이는 양극단의 혐오정치가 불러온 사건이며, 지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밝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대표를 피습한 가해자가 국민의힘 소속 당원이었지만, 탈당 후 민주당에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체의 폭력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정당 가입 이력 등을 두고 양극단의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 상황에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거의 4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치 사실인 양 정치적으로 왜곡해 국민의힘의 문제로 몰아가려는 것은 지양할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성형 수술에 10억 쓴 가수 백지영 "내 얼굴은 10점 만점에.." → 17살에 엄마가 된 여고생 "절친과 남친을 바꿔서.." 소름 → 쥐가 손가락 물자 머리 물어뜯은 여대생, 쥐 상태가..끔찍 → 노브라 일화 털어놓은 유명 여가수 "사실 티가 안나서.." → 프로야구 선수 "와이프랑 첫 만남 10분 만에 2세를.." |
관련링크
- 이전글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 쾌유 기원…한마음으로 위로하자"종합2보 24.01.03
- 다음글尹정부, 김여정 비아냥에 "안보 강화해 당황했나" 24.0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