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일본에 이례적 위로 전문…기시다에 각하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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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각하라는 호칭을 쓰며 일본 지진에 대한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공개한 어제 자 위로 전문에서 김 위원장은 "피해 지역 인민들이 하루 빨리 지진 피해의 후과를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북한이 반미 국가가 아닌 나라의 재난 상황에 위로 전문을 보낸 건 이례적인 일로 정상국가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대외에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노진호 기자 yesno@jtbc.co.kr [핫클릭] ▶ "악법" "방탄"…쌍특검법 비난 쏟아낸 비서실장 ▶ 이랜드, 직원에 사과 해놓고…제보자 색출 의혹 ▶ 국민의힘 소속 시의장이 뿌린 5·18 가짜뉴스 경악 ▶ 청산가리 막걸리 부녀 석방…위법수사 단서된 영상 ▶ 강진에 가족 잃은 집사…"제발 살아만 있어줘" 눈물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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