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전주 대비 1%p 하락한 32%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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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 돼가는 한동훈, 당 지지율은 변화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긍정 비율은 32%,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 비율은 58%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8%, ‘외교’, ‘소통 미흡’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6%, ‘거부권 행사’, ‘인사人事’,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민주당 33%, 무당층 26%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이 26%, 민주당이 32%의 지지를 기록했다. 갤럽 측은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고 했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5%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6%만 ‘좋아질 것’, 26%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응답자들에게서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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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박국희 기자 fresh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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