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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첫 대표는 이준석일 듯…"누구나 예상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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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19 10:23 조회 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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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첫 대표는 이준석일 듯…quot;누구나 예상하는 대로quot;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허은아 창당준비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강정책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개혁신당의 첫 대표는 이변 없이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맡을 전망이다.

허은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대표는 누가 하느냐는 질문에 "누구나 다 예상하는 대로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답했다. 개혁신당은 오는 20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대표를 발표할 계획이다.

허 위원장은 "저도 좀 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저희 당을 잘 끌어갈 수 있고 우선 지지율을 많이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하는 의견을 듣고 있는데, 너무나 치우친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로 확정된 것이냐는 질문에는 "확정이라고 지금 말해 놓고 가면 저 지금 또 회의 들어간다. 7시부터 회의 중이실 텐데 듣고 계실지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허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현재 거주지인 동대문구에 출마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는 "너무나 사랑하는 동대문, 아직도 살고 있는 동대문입니다마는 저희 전략상 동대문은 아닌 것으로 돼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한번 이겼으면 좋겠다 아직도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가서 숟가락을 얹게 됐을 때 혹시라도 그럴까봐 그것만 좀 참아달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들도 있었다"고 했다.

대한노인회가 노인 지하철 무상이용 폐지 공약에 패륜아 정당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이걸 갈라치기로 자꾸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정책에 대한 공부를 하고 토론하는 것일 텐데 그냥 폐지하겠다는 그 단어 하나만 갖고 접근을 했다면 너무 성의 없이 토론의 장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권 행사에 기업 총수들이 무분별하게 동원되는 것을 제한하는 떡볶이 방지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특정지역 선거를 위한 행사라고 의혹을 받았다. 그런 식으로 대통령과 떡볶이를 먹는 나라는 공화국이 아니다"며 "준조세 성격의 요구라든가 비자발적 기여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언주 전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에 대해서는 "저희 당은 자유정당이다. 입당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입당을 희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저희가 제안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허 위원장은 "빅텐트는 이뤄질 것 같다"며 "다만 그게 어디까지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창당 이후에 밤샘토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배지만 달려고 하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지 않으시도록 확실한 명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냐. 그 부분에 토론이 되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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