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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창당…제3지대, 원팀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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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20 18:45 조회 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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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시대가 요구하는 일 함께 하자" 조응천 "모두 하나 돼 국민 명령 따라야" 양향자 "서로 손 잡고 미래의 문 열자" 금태섭 "혼자 힘으로는 변화 못 이끌어"

개혁신당 창당…제3지대, 원팀 한 목소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제3지대 정당 대표들이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 총출동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총선 빅텐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조응천·김종민·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각각 축사에 나섰다. 소속은 다르지만 제3지대 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같았다.

이 위원장은 현 정부 하에서 무역적자, 안보위기, 부산엑스포 참패가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며 "무능하고 타락한 사람들이 국정을 맡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뼈아프게 체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제3세력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일을 함께하자며 "절박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과제만으로 우리 모두가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을 탈당한 인사가 주를 이루는 개혁신당 당원들에게 "여러분과 똑같은 경험을 했고 똑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행동도 똑같이 하기를 다짐한다"고 연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 대표는 거대 양당을 대한민국이라는 집을 부수고 있는 코끼리라고 꼬집으며 "국민들은 저 코끼리를 지금이라도 치우라고 명령하고 있다. 다만 한 명으로는 너무 커서 치울 수가 없고, 다같이 꽹과리도 치고 마취총도 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리 치우라고 국민이 명령하는데 짧은 것 긴 것 잴 필요 없이 기왕이면 하나가 돼 그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정치인의 행동, 언어 모든 것이 다 정치라고 배웠다"며 "제가 보여주는 온몸을 다한 축하가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믿고 위대한 국민을 믿어, 손을 잡고 미래의 문을 활짝 열자"며 "국가 체제를 완성한 민주화운동 넘어서 과학기술 운동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 때"라고 했다.

금 대표도 "이 대표와 생각이 다른 것이 많지만 그 생각을 존중한다"며 "서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정말 중요한 목적 위해 집중 몰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검사 재직 시절 혼자 책을 쓰면서 검찰개혁을 외치다 징계를 받고 나왔다고 한 그는 "변화는 혼자 힘으로는 이룰 수 없다.함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축사에 나서 "뿔뿔이 각자도생 해서는 성공하기 매우 힘들다"면서 "사소한 이해관계를 저버리고 미래에 대한 넓은 희망을 가지고서 목표를 설정하면 잘 화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3지대가 꼭 화합해서 단일대오로 4월 총선 맞이하면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거라 확신한다"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치적 노력을 경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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