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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한동훈 비토설에 이준석 "서로 다른 팀인 척" 유승민 "검사 출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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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1-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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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과 관련한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발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범여권에서 이를 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용산의 한동훈 비토설에 이준석 quot;서로 다른 팀인 척quot; 유승민 quot;검사 출신들 정치수준이quot;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연합뉴스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대통령, 한비대위원장 줄세우기 공천 행태에 기대·지지 철회’라는 제목의 단독기사를 링크한 대통령실과 집권여당의 관계에 대해 촌평했다.

이 대표는 “음식점에 주방은 하나인데 전화 받는 상호와 전화기가 두 개 따로 있는 모습으로 서로 다른 팀인 척 해서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군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초록은 동색”이라며 “이런 것보다 개혁으로 경쟁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좀더 신랄했다. 유 의원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자신이 만든 김기현을 내쫓고 직속부하 한동훈을 내려꽂은 지가 한 달도 채 안됐는데 또 개싸움이냐”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수행한 이용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의 ‘사과 불가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사과를 하는 순간 민주당은 들개들처럼 물어뜯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80일 남은 총선은 어떻게 치르려고 이러는 것이냐”며 “검사들이 한다는 정치의 수준이 고작 이것밖에 되지 않느냐”고 개탄했다. 이어 “보수당은 물론이고 국정을 어지럽히는 이 작태를 당장 그만 둬야 한다”며 “국민을 조금이라도 두려워 한다면 추악한 권력투쟁을 멈추고, 모두 정신 차리고 무엇이 옳은 길인지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민섭 선임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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