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대통령실 사퇴 요구…한동훈 버티기 성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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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22 09:18 조회 68 댓글 0본문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 "한동훈 버티면 제도적으로 사퇴시킬 방법 없어" - "한동훈 지금 물러나면, 용꿈 산산이 부서져" - "제3지대, 연대 물 건너간 것 아냐…2월 하순 데드라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의 버티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인 압박에 의해서 스스로 물러나야 하겠다고 결심을 하면 모른다”면서 “의원총회에서 대다수 의원이 물러나라고 해도 나는 할 일 있어서 하겠다, 내가 맞다고 버티면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여기서 물러나 집에 가버리며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며 “이후가 보장도 안 되고 또 나름대로 본인 스스로 용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데, 꿈이고 뭐고 다 산산이 부서지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레이덕이 왔다는 평가에 대해선 “김건희 특별법에 대한 재표결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겠지만 국민의힘의 이탈표,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순간, 표결에 참가한 의원들이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대통령 거부권이 무력화되는 순간도 레임덕이 바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가 제3지대 연대를 위한 ‘골든타임이 지났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최적의 시기는 지나갔다는 의미이지, 통합이 완전히 물 건너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각 세력이 창당을 하기 전에 창당준비위원회 상황에서 뭉쳤으면 더 간단하고 쉽게 될 수 있었을 텐데 개혁신당은 이미 창당을 했고 다른 두 세력도 지금 창당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적의 시기는 지나갔지만 통합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통 기호로 한 정당으로 모여서 이번 총선을 치르는 게 최선”이라며 “데드라인은 2월 하순 정도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강북 할머니 강간살인…범인의 DNA는 어딘가 달랐다[그해 오늘] ☞ 대통령실 사퇴 요구 보도 1시간만에 한동훈 “할 일 하겠다” ☞ 바람핀 사위가 숨진 딸의 재산 상속자? 억울합니다[양친소] ☞ 조세호 측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 열애 중 [공식] ☞ “오기만 해준다면…연봉 4억에 아파트 드릴게요” 한숨 돌린 ‘이 곳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응태 yes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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