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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나경원, 위로문자 보내자 이모티콘으로 답…羅, 총선 공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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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3-01-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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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안철수 의원 캠프의 위로문자를 받고 이모티콘으로 답을 대신, 심신이 지쳤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사실은 안철수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이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나경원 전 의원하고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다"며 "나경원 의원의 심정을 알기 때문에 지금은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어제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은 아주 간단하게 이모티콘으로 왔다"며 현재 나 전 의원이 긴 이야기를 나눌 상황이 아님을 강조했다.

평소 나 전 의원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 김 위원장은 "어제도 나경원 의원을 도와줬던 분들하고는 너무 애쓰셨는데 아무튼 우리가 좋은 정치했으면 좋겠다. 다음에 차 한잔하자고 소통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나경원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공천장을 받을 수 있을지"를 궁금해하자 김 위원장은 "상당히 불투명하다"고 전망을 어둡게 점쳤다.

그 이유로 "공천은 본인이 쟁취하는 것"이라며 "어떤 모습을 보여줘 국민들의 마음을 사야 제대로 된 공천도 받을 수가 있다"라는 점을 들었다.

김 위원장은 "지금 나 전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궁지에 몰렸다"며 "나경원 의원을 오랫동안 지지했던 엄청난 세력이 있고 보수 내에서 지분이 있는 이런 상황에서 불출마 선언을 해 허탈하고 전체적인 과정은 좀 옳지 않았다"고 불출마에 이르는 과정이 나 전 의원 이미지에 손해를 끼쳤다고 지적했다.

나 전 의원 불출마가 안철수 의원의 대표자리 도전에 도움이 될지 여부에 대해선 "양날의 칼 같다.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문제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나경원 의원의 전통적인 지지층은 김기현 의원이 더 보수적인 거 아니냐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정치적인 이지매가 너무 심했다. 김장연대다 뭐다 해서 나경원 의원이 무릎을 꿇었구나, 이건 아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철수 후보 쪽에 표를 줄 수도 있다"며 나 전 의원 지지층의 표가 분산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대선 주자급은 전당대회에 나서면 안 된다. 당대표가 되면 자기 정치에 골몰할 것이라는 일부 시선에 대해 김 위원장은 "그건 굉장히 짧게 보는 사람들의 얘기"라고 물리쳤다.

김 위원장은 "만약 차기 대선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100% 내년 총선에 올인해야 된다. 차기 대표는 총선 책임을 지게 돼 있는데 당대표가 대선 꿈이 있기 때문에 자기 세력, 또는 차기만 꿈꿀 것이 아니냐라고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안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선에 꿈이 있는 사람이라야 민심을 계속 신경 쓸 거 아니냐"며 대선주자가 당 대표가 되면 오히려 자기를 버리고 총선 승리에 매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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