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TK 명품백 인식 차이 김경율 "분별없는 발언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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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뒤로 김경율 비대위원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민심을 따라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우리 당 지지자 분들과 의원님들의 충심을 배우고 따르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제 거친 언행이 어려 모로 불편함을 드린 적이 있다”며 “좀 더 정제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고 지금까지처럼 오직 민심을 받드는 것, 총선 승리하는 것에만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비대위원은 지난 17일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하며 프랑스혁명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 비유했다. 한 위원장은 이튿날 ‘명품백 의혹’에 대해 “기본적으로 함정 몰카”라면서도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이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었다”며 김 비대위원의 지적에 동조했다.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영빈 기자 0empty@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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