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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관저 답사했다 들어" 재등장…대통령실 "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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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3-02-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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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새 관저를 선정하는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이번엔, 전직 국방부 대변인이 했습니다. 과거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직접 들었다는 건데, 대통령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고발할지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역술인 천공은 윤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승민/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천공을 부인하고 같이 만나셨습니까?]

[그렇습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자신의 저서에서 천공이 대통령 관저 후보지를 둘러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4월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역술인 천공이 인수위 고위관계자와 함께 육군 서울사무소와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내용을, 공관 관리 부사관으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자신에게 직접 전했다는 겁니다.

[부승찬/전 국방부 대변인 : 책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2022년 4월 1일 일기를 보게 된 것이고 국가 중대사에 민간인이 개입한 이런 게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요.]

남 전 총장에게도 입장을 물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관련 상임위를 소집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무리하게 대통령실과 관저를 용산으로 이전한 배경에 역술인 천공이 있었다는 반증입니다.]

대통령실은 "천공이 공관을 둘러본 사실이 전혀 없다"며 "가짜뉴스를 확산하는 것에 강한 유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부 전 대변인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jungbub2013
영상디자인 : 최석헌

이지혜 기자 lee.jeehye@jtbc.co.kr [영상취재: 이동현,이완근 / 영상편집: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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