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뜨자 또 개입?…윤 대통령, 김영우 국민통합위원 해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안철수 뜨자 또 개입?…윤 대통령, 김영우 국민통합위원 해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3-02-02 20:3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우 국민통합위 위원을 오늘2일 해촉했습니다. 그런데 김영우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안철수 의원 캠프의 선대위원장입니다. 이 때문에 또 윤심이 나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먼저 신혜원 기자의 보도를 보고, 바로 안철수 의원을 화상으로 연결하겠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안철수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전 의원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에서 해촉하는 안을 재가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을 지원하는 친윤계로부터 김 전 의원 사퇴 요구가 나온 지 하루만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는 자리인데도 특정 진영의 선대본부장을 맡은 상태로 해당 위원직을 유지하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전당대회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문책성 인사는 나경원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직 해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앞서는 결과가 나오자, 이른바 윤핵관 의원들은 안 의원을 반윤 인사라 부르며 공세를 펴왔습니다.

[이철규/국민의힘 의원 : 제가 아는 한 우리 안철수 의원과 대통령께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에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습니다.]

대통령실의 김 전 의원 해촉 결정으로 또다시 윤심을 확고히 한 것 아니냔 해석과 함께, 윤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신혜원 기자 sing@jtbc.co.kr [영상취재: 이동현 / 영상편집: 지윤정]

[핫클릭]

숨진 모녀 유서엔 "빚 많아져…폐 끼쳐서 미안합니다"

"천공, 답사했다 들어" 재등장…대통령실 "고발 검토"

"누굴 괴롭힐까" 장난처럼 갑질 일삼은 공군 중령

한 달 650만원 온수요금 폭탄 어떻게 이런 일이?

주택가서 돼지수육 파티…평범한 동네잔치 아니었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설문조사

결과보기

북한과 종전선언(전쟁 종료)이 필요할까요?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321
어제
666
최대
1,082
전체
147,5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