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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개혁미래당 공동창당 합의…제3지대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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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1-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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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꾸린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축인 새로운미래가 공동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주 이른바 제3지대에서 가장 먼저 깃발을 올린 여권의 개혁신당과 당분간 주도권 경쟁을 펼칠 걸로 보입니다.

오원석 기잡니다.

[기자]

[이낙연 /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 통합의 결실을 얻게 됐습니다. 국민들이 원하시는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주당 탈당파 의원들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합의한 당명은 가칭 개혁미래당입니다.

기득권을 혁파하고 정치를 개혁하겠단 의지를 담았습니다.

[박원석/미래대연합 공동대표 : 기득권 혁파와 정치 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도부 윤곽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창당 대회때 공개하겠단 입장입니다.

정식 당명도 공모를 통해 더 나은 이름을 찾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 통합 선언으로 야권에선 처음으로 이른바 중텐트가 꾸려지게 됐습니다.

정치권에선 지난주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손을 잡고 빅텐트를 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흘러나옵니다.

다만, 개혁미래당은 일단 창당에 무게를 두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신경민/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 : 빅텐트의 날짜는 그보다는 훨씬 이후 시간이 될 거고, 빅텐트의 모양이 뭐가 될지도 지금 잘 모르잖아요.]

당분간은 통합보다는 제3지대 내에서 주도권 경쟁에 힘을 쏟겠다는 겁니다.

개혁미래당 창당 소식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정당 명칭을 문제 삼으며 "무임승차는 곤란하다"고 견제에 나섰습니다.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차기 총선.

정치적 뿌리가 다른 두 세력이 제3지대란 공통점만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조승우]

오원석 기자 oh.wonseok@jtbc.co.kr [영상취재: 박재현 / 영상편집: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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