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면접 본 이재명…직접 채점 밝힌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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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01 00:53 조회 70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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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70일도 남지 않으면서 후보자를 추리는 여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시작했고, 국민의힘도 공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관리위의 면접심사 첫날. 인천 계양을에 공천을 신청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면접을 보기 위해 당사를 찾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대표님 혹시 자기소개 준비하신 건 어떤 내용인지. 아 그거 비밀입니다.] 30분쯤 뒤 면접을 마치고 나선 이 대표, 여유를 보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잘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와 현 정권에 각을 세운 전 권익위원장의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곽상언/변호사 서울 종로 출마 예정자 : 민주당 정치사상 제가 가장 오랫동안 종로구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준비한 후보입니다.] [전현희/전 권익위원장 서울 종로 출마 예정자 : 가장 정치적 탄압을 받은 당사자이고 목격자이고 증인으로서 가장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맞짱 떠서싸워서 싸울 수 있는 투사이고.] 전략 공천 지역을 뺀 176개 지역 공천 신청자에 대한 민주당 공관위 면접은 오는 5일까지 이어집니다. [임혁백/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공관위의 시스템 공천 결과에 대해서 아름답게 승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한 공천 심사에서 15점인 당 기여도를 직접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역 의원은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참석률 등을 점수화해 4개 등급으로 나눠 당 기여도를 상대 평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당 기여도 평가를 저와 원내대표가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에서 공관위가 그렇게 정한 것이거든요. 저는 선당후사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선민후사입니다.] 국민의힘 공천 심사 면접은 설 연휴 뒤인 오는 14일부터 진행됩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위원양, 디자인 : 이재준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인/기/기/사 ◆ 1원 보내기만 100번 이상…입금자명에 소름 돋는 메시지 ◆ "앞 차들 바퀴가 다 터져 있는 거예요"…제주서 무슨 일 ◆ "사람 있었으면 어땠을까?" 주민들 한숨…콕 집은 원인 ◆ "10만 원 더 빼드리는 거예요" 갤럭시 S24 기대했는데… ◆ "퇴직금으로 차렸는데"…유명 패스트푸드 회사의 갑질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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