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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성태 공천배제 반발 달래기 "민주주의 훼손 온몸으로 막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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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2-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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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비대위 회의서 김성태 의원 공천배제 언급한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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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김성태 전 의원의 공천 배제에 대해 "시스템 공천을 하다보면 예측하지 못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아쉬지만 탈락하는 경우"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김 전 의원은 과거 단식으로 드루킹 특검을 관철함으로서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걸 온몸으로 막았던 분이고, 그 특검 결과 드루킹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9명의 공천배제 명단에 포함됐다. 이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이철규·박성민 의원이 자신의 공천배제를 노리고 배제 기준을 세웠다고 주장하며 당과 각을 세웠다. 이날 중앙당사 앞에도 김 전 의원을 지지하는 서울 강서을 지역구 주민들이 찾아와 시위를 벌였다.

한 위원장은 "김 전 의원은 누구와 다르게 진짜 단식을 하신 분이고, 단식 목적도 자신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명분이 있었다"고 그를 존중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 공천 과정을 존중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의 후보로서 김 전 의원을 국민들께 제시하지 못하지만 그의 헌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또 "김 전 의원과 이번 4월에 함께 승리를 만들고 싶다. 우리와 함께 해주실거라고 저는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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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pje005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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