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정치 왜 하나…김인섭 재판 설명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이재명, 정치 왜 하나…김인섭 재판 설명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2-14 12:08

본문

뉴스 기사

"이재명이 김인섭보다 더 중한 판결 받을 것"
"고발사주 의혹은 공작...조국, 한심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도망다닐 거면 왜 정치를 하느냐"고 일갈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김인섭 씨 재판에 대해 국민께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의에 "답하지 않으려면 정치를 왜 하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옥곤는 경기 성남시 백현동 개발과 관련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등에게 불법 로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인섭 씨에 대해 징역 5년과 추징금 63억5700여만 원의 중형을 선고했다.

한 위원장은 "김 씨의 로비 대상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었다. 그리고 그 로비는 성공한 로비였다"며 "재판부도 판결에서 김 씨가 이 대표와 특별한 관계임을 인정했다.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법조인이라면 이 대표가 김 씨보다 더 중한 형을 선고받을 확률이 높아졌다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기가 등장하는 그런 무시무시한 판결이 났는데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도 웃기만 하며 답은 하지 않는다"며 "그러려면 정치를 왜하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도망 다니며 자기가 직접 문제 되는 일에 답하지 않으려면 정치를 왜 하는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하며 고발사주 의혹을 지적한 것에 대해 "그 사건의 본질은 권력과 일부 언론이 유착해 조 전 장관을 수사했던 저에게 보복하기 위한 공작"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문재인정부의 수사심의위원회가 무혐의를 결정하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무혐의를 결정했다"며 "구속까지 했던 채널A 이동재 기자는 무죄가 확정됐다"고 짚었다.

한 위원장은 "이참에 말씀드리면 전과 4범에 수많은 중범죄로 재판받고 수사받으면서 휴대폰은 숨겨야 한다고 강의까지 하시던 분이 대표로 있는 게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며 "2심 실형받고 민주당 2중대가 되길 호소하는 조국, 위성정당 시장판에 한몫 끼어보려는 극렬한 친북·종북 성향의 운동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4월 10일 총선거에서 민주당의 진용이 완성됐다"며 "절실하게 왜 우리가 이겨야 하는지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p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21대 국회 마지막 명절 민심...與野 초선에게 묻는다 <상>상>

· [포토기획] 버려진 양심, 쓰레기 투척에 몸살 앓는 고속도로 휴게소

· 갑진년은 XR 원년…삼성·애플, 신규 기기로 전장 옮기나

· 21대 국회 마지막 명절 민심...與野 초선에게 묻는다 <하>하>

· 5년 만에 폐원 위기…서울시사회서비스원 풍전등화

· 설 지나면 車보험료 내린다는데…얼마나 내려갈까

· 한다? 안한다? 도대체 금리 인하는 언제…속 타는 차주들

· 화학적 결합 or 반목 신호탄…카카오 최혜령 신임 CFO 철권통치 향방은

·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 주의…서울 낮 14도

· 황야 이준영, 지칠 시간 없는 이유 "부름만으로 감사해"[TF인터뷰]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78
어제
2,512
최대
3,216
전체
573,7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