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원희룡·전희경 단수 공천…현역 최영희 컷오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민의힘, 안철수·원희룡·전희경 단수 공천…현역 최영희 컷오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2-15 11:49

본문

뉴스 기사
경기 14명·인천 5명·전북 6명 단수 공천
김은혜 공천 신청한 분당을, 단수 공천 제외

국민의힘이 경기·인천 지역구의 별도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하는 단수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이 이번 공천 과정에서 처음 컷오프경선 배제 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국민의힘, 안철수·원희룡·전희경 단수 공천…현역 최영희 컷오프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7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경기·인천·전북 지역에 대한 2차 단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수 공천 대상자는 총 25명으로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 등이다. 경기에서는 김현준수원갑·방문규수원병·이수정수원정·장영하성남수정·윤용근성남중원·안철수성남분당갑·전희경의정부갑·최돈익안양만안·임재훈안양동안갑·전동석광명을·김종혁고양병·최기식의왕·파천·곽관용남양주을·조광한남양주병, 인천에서는 배준영중구·강화·옹진·심재돈동구·미추홀갑·윤상현동구·미추홀을·정승연연수갑·원희룡계양을, 전북에서는 양정무전주갑·정운천전주을·김민서익산갑·문용희익산을·최용운정읍·고창·강병무남원·임실·순창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전날 서울·호남·제주 지역 단수 공천지와 합쳐 총 50개 지역구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경기 의정부갑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은 현역 의원 중에서 처음으로 컷오프됐다. 최 의원은 2022년 조태용 전 의원이 주미대사로 임명되면서 비례대표를 승계받았다. 경기 분당을이 단수 공천지에 제외되면서 또 다른 대통령실 출신인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과 경선을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시스템 공천에 자신감을 보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용산 출신이 역차별 받는다는 지적에 대해 "기준대로 했다"며 "언론에서 빼면 왜 뺐냐고 하고 넣으면 왜 넣냐고 하지 않나.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보기에 월등하게 경쟁력이 있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웅 의원이 이번 공천을 짜고 치고 고스톱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공천 결과에 대해 달리 보는 분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경쟁력과 국민 눈높이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당은 수도권 지역의 추가공모 가능성을 열어뒀다. 서울에서 단수 공천 지역구에 포함되지 않은 총 30곳으로 추후 경선·우선추천·추가공모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 사무총장은 "단수 공천을 발표하지 않은 지역에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면 지금 후보 중 재배치를 하거나 영입 인재 중에서 우선 추천을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굳이 추가 공모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추가 공모 관련 논의는 모든 지역구 면접을 마치고 추후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청년 영입인재로 오인되고 있는 공천 신청자 1명을 부적격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부적격 의결에 대한 이유로 "해당 공천 신청자의 경우 사회적 물의 일으킨 행위가 언론에 다수 보도됐다"며 "허위경력 기재한 명함 배포하는등 공직 후보자로서 품격을 훼손했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관련기사]
노주현 800평 전원생활에 입이 쩍…"태양의 후예 촬영지다"
"강인이만을 위한 팀 안돼"…손흥민 2년 전 발언 재조명
이런빌라 조심하세요…"계약해보니 전세대출·보증보험 불가"
[단독]학교 안에 아파트 짓는다…종로에 주교복합 첫삽
"나체 방문객들 행동이…" 호주 누드비치 폐쇄 논란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당신의 걱정이 잔소리가 되지 않도록, K 인구전략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68
어제
1,148
최대
2,563
전체
372,8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