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제 이인제 "발걸음을 여기서 멈춘다" 정계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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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7선 도전했다가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소박한 시민으로 돌아가 고향 위해 할일 할 것" 7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려 국민의힘에 총선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인제 전 의원이 19일 "고향을 위해 마지막 헌신을 하려 했던 저의 발걸음을 여기서 멈추려 한다"며 정계 은퇴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며 "소박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고향과 고향 사람들을 사랑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려 한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라가 태평하지 못하고 서민의 삶이 너무 고달프기만 하다"며 "모두 후진적인 정치 때문이고 저의 책임이 크다"고도 적었다. 이날 국민의힘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이 전 의원을 배제하고 김장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경선한다고 밝혔다. 1988년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안양갑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 전 의원은 이후 민주자유당1992년 재선, 새천년민주당2000년 3선, 자유민주연합2004년 4선, 무소속2008년 5선, 자유선진당2012년 6선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훈성 기자 관련기사 - 월 700만 원도 벌어봤어요 30대 주부는 어떻게 AI 일꾼 됐나 - 여자친구 샤워 중...김광규, 직접 불지핀 열애 의혹 - 허경환, 의사와 결혼 임박?...올해 안에 결혼식 - 인구 대비 의사 수 최하위...한국 의사들은 왜 의대 증원 반대할까 - 이강인 모델? 안 사먹어 KT에 이어 광고 내린 아라치 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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