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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푸틴이 선물한 최고급 승용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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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4-02-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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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종합 김여정 "조로북러 각별한 친분관계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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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러시아 보스토니치 우주기지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 사진=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산 최고급 전용승용차를 선물 받았다.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 협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러시아가 대북 제재를 위반했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가 드리는 선물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정천 동지와 중앙위 부부장 김여정 동지가 러시아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러시아 연방 대통령이 러시아산 전용승용차를 선물로 드렸다"며 "김여정 동지는 푸틴 대통령 동지가 김정은 동지께 보내드리는 선물은 조로북러 두 나라 수뇌부 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관계의 뚜렷한 증시이며 가장 훌륭한 선물이 된다"고 밝혔다.

김여정 부부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 명의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어떤 차종을 선물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아무르주州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김 위원장에게 러시아산 고급승용차인 아우루스Aurus를 소개하며 함께 탑승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북한 매체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로이터는 "러시아에서 어떻게 자동차를 배송받았는지 등 자세한 설명은 없다"며 "김정은은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고 밀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 고급차를 다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선물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상 금지하고 있는 사치품의 대북 유입에 해당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 2017년 12월 채택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북한에 운송 수단 공급·판매·이전을 금지하고 있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자동차 선물 소식 외에도 북러 협력 소식을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러시아에서 진행된 현대 신식민주의행위 반대투쟁지지들의 연단포럼에 참가 후 귀국했고, 주용일 정보산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회의 대표단이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유라시아 정보기술연단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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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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