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천 남동구 아파트 지하서 불…주민 4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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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단순 연기흡입, 생명 지장 없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1일 오전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했다.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남동구 만수동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40여명이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화재로 인해 아파트 3개동이 정전됐다. 한국전력은 현장에 직원을 투입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54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25분 만에 초기진화하고, 3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지하 1층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불이 확대되는 것을 저지하고 인명 대피를 유도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 1층 내부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1일 오전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했다.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오늘 올라온 이강인 두 번째 사과문 ◇ 박시후, 부여 집터 청소 중 유물 발견…"더 나올 것 같다" ◇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모두 안된다고 했지만 선택" ◇ 베트남 거주 함소원 귀국? "한국서 살 집 알아보는중" ◇ 슈돌 야꿍이가 6개 국어를…김정태, 아들 근황 공개 ◇ 최홍만, 여대생 폭행 논란에 입 열었다 "때린 적 없어" ◇ 서동주, 수영복 입고 뽐낸 깜짝 글래머 몸매 ◇ 신규진 "지인에게 전세사기…2억9천만원 잃을 뻔" ◇ 연예계 은퇴 송승현, 6월 결혼설 ◇ 손흥민, 전지현과 재회 후 밝은 미소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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