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출마 반대 41.8%…국힘 지지층은 찬성 48.8%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유동규 출마 반대 41.8%…국힘 지지층은 찬성 48.8%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2-20 15:22

본문

뉴스 기사
尹 대통령 40.3%, 국민의힘 43.2%…동반 상승 박스권 탈출 총선 지역구 투표 의향: 국힘 43.1%, 민주 39.0% 비례대표: 국힘 39.6%, 민주 34.9%, 개혁신당 7.5% 자유통일당 2.6%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입당 및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로 부터 당복을 전달받는 모습. 윤창원 기자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입당 및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로 부터 당복을 전달받는 모습.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저격하기 위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자유통일당 유동규 후보에 대해 "동의한다"는 답변이 27.8%, "부동의" 의견이 4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마 반대 의견이 14.0% 포인트p 높았다.

반면 같은 질문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은 48.8%가 동의했고, 민주당 지지층은 7.9%만 동의했다. 인천#x2027;경기 지역 유권자들에게서도 반대 의견이 44.1%로 찬성 의견27.2%보다 높았다. 표심이 지지 정당에 따라 양극화돼 있는 셈이다. 인천 계양을에는 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후보 외에 국민의힘에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한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매체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6~17일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동반 상승해 각각 40%를 넘어섰다. 같은 업체의 지난 조사에서 줄곧 30%대 박스권에 갇혀 있었으나 벗어난 결과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 평가 40.3%로 2주 전 조사에서 34.5%를 기록한 뒤 5.8%p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60.4%로 2주 전에 비해 4.5%p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3.2%, 민주당 37.6%였다. 국민의힘은 2주 전 조사 대비 8.2%p 상승했고, 민주당은 4.2%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6.1%로 뒤를 이었고 녹색정의당 2.1%, 자유통일당 1.3%였다.

한편 지역구를 기준으로 총선 투표 의향을 질문했을 때 국민의힘 43.1%, 민주당 39.0%, 개혁신당 5.3%, 자유통일당 1.8%, 녹색정의당 1.1% 순이었다. 비례대표 총선 투표 의향은 국민의힘 39.6%, 더불어민주당 34.9%, 개혁신당 7.5%, 자유통일당 2.6%, 녹색정의당 2.1% 등이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경쟁 구도에서 국민의힘이 총선 투표 의향 항목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오차범위6.2%p 내에서 민주당에 앞서는 결과다. 이에 대해 에브리리서치 관계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잡음과 저항 없는 안정적인 공천 과정이 정당 지지도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해석했다.

반면 민주당의 하락에 대해선 "공천과 관련하여 친명 친문 간 갈등, 사천 논란, 이재명 사법리스크 등으로 인한 지지층 이탈 현상이 미미하게 나타나 민주당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이라고 해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차에 치이고 또 쾅…8㎞ 끌려다닌 보행자 결국 사망
- 엄마뻘 종업원 폭행한 진상손님 5시간 식사 논란[이슈세개]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설 일축…"그런 약속한 사이 아냐"
- 우울증 치료에 효과 있는 이것…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 "형님, 저 몰매 맞았어요"…조폭 간 새벽 도심 패싸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98
어제
1,086
최대
2,563
전체
377,5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