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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차관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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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2-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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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관련법 손질해 부처 없앨 듯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사표를 수리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김 장관 사표를 수리하면서 윤석열정부 2기 내각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김 장관은 22일자로 면직되며 여가부는 후임 장관 임명 없이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차관 대행 체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뉴시스
오는 4월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경우 정부조직법을 손질해 부처를 없앨 수 있도록 사전작업을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9월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후임 여가부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지만 김 후보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면서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해 왔다.

김 장관은 김 후보자 사퇴 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하면서 두 달간의 법무부 장관 공석 상태도 해소됐다.

한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은 기존 장관급·비상근직에서 부총리급·상근직으로 전환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저고위 부위원장은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바꾸고, 직급과 예우도 상향시키고, 국무회의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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