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거론 이명수, 경선 요구…"정치적 음모 그림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컷오프 거론 이명수, 경선 요구…"정치적 음모 그림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2-21 17:42

본문

뉴스 기사
▲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총선 공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10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명수충남 아산갑 의원은 오늘21일 자기 지역구에서 자신을 포함해 경선을 진행해달라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스템 공천이라고 하는 틀 속에서 비롯된 지역 민의를 간과하는 과오가 남겨지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컷오프 의원 대상 포함은 매우 안타깝고 아쉽기 짝이 없다"며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됐는지, 당선 가능성 판단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한 것이 아닌지 묻고 싶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총선을 얼마 앞두고 벌어진 이번 일은 내 개인이 아닌 아산시민에 대한 정치적 모멸 행위이며,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아 아산 및 충남 지역 국민의힘 승리에도 역행하는 행위"라며 "입법활동, 국회 출석 등 정량적 평가 이외에 정상적 평가에서 정치적 음모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아직 공관위로부터 현역평가 결과를 통보받지는 못했다고 밝혔으며, 공관위에서 경선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정식으로 이의신청할 계획입니다.

다만 그는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 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현재 하위 10% 교체지수 평가를 위한 권역별 분류상 2권역대전·충북·충남에서 유일하게 심사가 보류된 현역 의원으로, 하위 10% 대상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인/기/기/사

◆ "형께 얼마나 간절했는지…" 이강인 사과에 손흥민 당부

◆ 황의조 형수 자백 "배신감에 혼내려고…망칠 생각 없었다"

◆ 6만 9천원 내고 체포됐다…징역 20년 위기 처한 여성, 왜

◆ 옛 연인 얼굴에 뜨거운 물…"처벌해달라" 하자 살해당했다

◆ "입주민께 죄송…신고충 보고 있냐?" 주차장 가보니 황당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50
어제
770
최대
2,563
전체
397,7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