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대문을 박진 전략공천…고양정 김현아 등 단수공천 > 정치기사 | politics

대구 동을·수성을, 인천 남동갑,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 청주청원 등 경선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 서대문을에 4선의 박진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당의 요청으로 최근 서대문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서울 강북을, 스타강사 레이나로 유명한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경기 오산,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경기 파주갑도 전략공천을 받았다.

박진웅 전 행정관은 강북갑에 신청했으나 강북을로, 박용호 전 위원장도 파주을에서 파주갑으로 각각 옮겨졌다.

김현아 전 의원경기 고양정과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경기 화성갑, 류제화 변호사세종갑 등 3명은 단수공천됐다.

지역구 현역인 강대식 의원대구 동을,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한기호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등은 경선하게 됐다.

인천 남동갑, 대전 서갑과 서을, 경기 수원무, 남양주갑, 양주,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충북 청주흥덕과 청추청원,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도 경선 지역이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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