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에 탈당·단식…이재명, 사퇴 요구 일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컷오프에 탈당·단식…이재명, 사퇴 요구 일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2-23 06:4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총선 공천 소식 이어서 전해 드립니다. 민주당에서는 서울을 지역구로 둔 노웅래, 이수진 의원 등 현역 의원 여러 명이,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이들이 탈당과 단식까지 하면서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을 향한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역구 5곳을 전략공천 대상지로 전환해달라고 당에 요청했습니다.

이 중 4곳은 서울 마포갑 노웅래, 동작을 이수진, 경기 의정부을 김민철, 광명을 양기대 의원 지역구로, 이들은 컷오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탈당을 선언했고, 노웅래 의원은 대표실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며 반발했습니다.

[이수진/민주당 의원 : 사욕과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의 당 지도부의 결정에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까지 느낍니다. 탈당하겠습니다.]

[노웅래/민주당 의원 : 금품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저 혼자가 아닙니다. 공천 전횡이고 공천 독재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앞서 첫 경선에선 텃밭인 호남 4곳을 포함해 현역 의원 5명이 무더기 탈락했습니다.

현역 물갈이와 동시에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동대문을 장경태, 인천 연수갑 박찬대 등 친명계 다수는 자신의 지역구에 공천됐습니다.

이에따라 서대문을 김영호, 박진 송파을 송기호, 배현진 동대문을 장경태, 김경진 등 거대양당 대진도 추가로 확정됐습니다.

의원 총회에 불참하는 등 말을 아꼈던 이재명 대표.

누군가 꼴등할 수 밖에 없고 동료의원 평가에서 0점 맞은 사람도 있다며 합리적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골라내는 중이라고 2선 후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툭하면 사퇴하라 소리하는 분들이 계신 모양인데 그런 식으로 사퇴하면 아마 1년 내내 365일 대표가 바뀌어야 할 겁니다.]

반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께 실망을 드려 송구하고 책임을 크게 느낀다며, 시스템 공천을 제대로 실천해 잃었던 신망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전민규, 디자인 : 최재영·이종정

백운 기자 cloud@sbs.co.kr

인/기/기/사

◆ 기습 폭설 온 새벽에 "쿵"…CCTV 포착된 안타까운 참변

◆ "한국 무시하는 건가?"…110만원 쓰고 100원짜리 받았다

◆ 캠프 단톡에 두더지 작전…"엄마폰 우리집 주소로 바꿈"

◆ 사라진 도로에 그대로 추락…780m 다리 밑 처참한 현장

◆ "자녀있는 분도 있고…" 전공의 대표 SNS 강렬한 한마디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28
어제
891
최대
2,563
전체
374,6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