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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출범…대표에 당직자 출신 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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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2-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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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축사서 "국민의미래의 선거운동을 제일 앞장서 하겠다"

국민의미래 조혜정 당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미래 조혜정 당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창당대회를 열고 출범했다. 당 대표엔 국민의힘 당직자로 최근까지 정책국장으로 일했던 조혜정 대표가 선출됐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조 대표와 정우창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두 인사 모두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으로, 이번에 위성정당 지도부를 맡아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에서 "국민의미래의 선거운동을 제일 앞장서서 하게 될 한동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그 사유 중엔 제가 앞장서서 국민의미래의 선거운동과 승리의 길에 함께 하겠다는 이유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 권력이 지향하는 바이고 사실상 다른 말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의 이름으로 제시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을 사람들만을 사심 없이 엄선해 국민께 제시하겠다. 그 과정에서 어떤 외부적 영향도 없을 것이고, 저도 단 한 명도 제가 아는 사람을 밀어 넣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미래 조혜정 당대표와 정우창 사무총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미래 조혜정 당대표와 정우창 사무총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한 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추진을 두고는 "면면이 끔찍하고 화려하다"고 비판하며 국민의미래 당원들을 향해 "그 사람들이 국민 표를 도둑질해 다가오는 4월 국회를 장악해 입법 독재하는 것을 두고 볼 것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국민의미래 조혜정 대표는 이날 대표직을 수락하며 당 비전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수호하는 정당 △소외계층·사회적약자와 함께 가는 정당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정당 △정치개혁을 이루는 정당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다수당의 횡포, 무책임한 포퓰리즘 정치, 운동권 정치, 내로남불 정치를 이번 총선에선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사무처 공채 6기로 여성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현재까지 국민의미래에 공식 합류한 현역 의원은 없다. 당내에선 오는 29일 열릴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총선 지역구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비례대표 의원들이 합류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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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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