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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받은 부영직원 65명, 尹에게 손편지…세제 혜택 지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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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2-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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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다둥이 가족에게 출산장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다둥이 가족에게 출산장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은 부영그룹 직원 65명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윤 대통령의 세제 혜택 지원 지시에 감동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부영그룹 직원들은 대통령실에 각각 개별적으로 감사의 손편지를 보냈다.

정확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편지에는 "출산장려금 세제혜택을 강구하라는 말씀에 감사하다", "회사의 복지 등으로 둘째, 셋째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부영그룹은 1억원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실행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세금이 과도하다는 우려가 불거졌다. 결국 부영은 지난 5일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자녀 70여 명에게 1억 원씩을 지급하면서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로소득이 아닌 증여 방식을 쓰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대규모 출산지원금 지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도 "최근 파격적인 규모의 출산 장려금 등을 비롯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어 정말 반갑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정부도 보고만 있지 않겠다.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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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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